거창의 대표 관광지를 추천해 주세요!
거창군은 전략적인 거창 관광 홍보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추천을 받아 거창군 대표 관광지, 계절별 여행지,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거창하면 떠오르는 거창군 대표관광지, 계절별 꼭 가봐야 하는 추천 여행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까지 세 가지 분야에 대해 거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추천받은 관광지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관광지는 관광객에게 계절별, 상황별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행하기 좋은 관광도시 거창으로 거듭나기 위해 거창 대표관광지를 선정하고자 한다”며 “거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애정을 담아 여러분이 홍보하고 싶은 거창 관광지를 추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2024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성공적 마무리
거창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 ‘2024 거창한 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성현수 회장 등 협회에서 준비와 안내를 맡아 전국에서 온 초등 14개팀, 320명이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거창에 상주하면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 관계자들이 거창군 내 숙박시설,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을 찾은 학부모들이 창포원,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등 지역 대표 명소를 찾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거창군, 설 명절 따뜻한 정 나누는 위문
거창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5일부터 8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군민 2167세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인 정착 마을 2개소와 1284세대 보훈 가족들에게 거창사랑상품권, 생필품꾸러미, 쌀, 라면 등 총 1억4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6일 4명의 자녀와 노모를 부양하며 어려운 형편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는 다자녀 가구와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부부가구를 방문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민족 최대 명절 설맞이 종합대책 본격 추진
거창군은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과 설 연휴 물가안정, 교통대책 마련 등 6개 분야 23개의 세부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한다.
설 연휴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꾸려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에 대비해 4개 반으로 구성된 제설반을 편성, 운영하고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설 명절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을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자체 상황실도 운영한다.
◆거창군,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거창군은 7일 거창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경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년 지역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개요와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 신청방법 및 신청서 작성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2024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의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설립 후 3년 이상 경남 소재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예술단체 또는 3년 이상 경남소재 거주 및 활동실적을 보유한 전문예술인이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경상남도에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 및 작품활동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은 △지원금액 상향(개인 300만원, 단체 500만원 이내) △생애최초지원 분야 신설(개인 200만원 정액지원) △선정 후 제출서류 간소화(별도 제출서류 없음) 등이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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