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 서울편입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 성황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 서울 편입을 위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3명의 공동위원장(이상배, 곽경국, 이춘본)과 7명의 자문위원(김석중, 이준호, 안정섭, 김병연, 김석진, 김복조, 전상복) 등 구리시 기간단체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구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는 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 서울 편입을 위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3명의 공동위원장(이상배, 곽경국, 이춘본)과 7명의 자문위원(김석중, 이준호, 안정섭, 김병연, 김석진, 김복조, 전상복) 등 구리시 기간단체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구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원 등 시민 10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위원회 구성 배경 및 향후 계획 설명, 공동 성명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 공동위원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시민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서울 편입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십벌지목(十伐之木)의 정신으로 구리시의 서울 편입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곽경국 공동위원장은 “언론사에서 실시한 서울 편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68% 이상의 구리시민이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구리시민 10만 서명 운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서울 편입에 동참하여 같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서울 편입이 총선용 졸속정책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와 구리·서울통합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서울 편입에 대한 실익 분석을 위해 서울시와의 협의도 진행 중으로 왜곡된 사실이 혼란을 일으켜서는 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이어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시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하여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랑 살고 싶으면 죽여" 불륜女 요구에 15층서 자식들 던진 男
- 밤만 되면 술집 접대부…20대女 어린이집 교사의 이중생활
- "대권 도전" 질문 받은 한동훈이 내놓은 대답은…
- 이준석 분노 "내가 집권하면 무조건 감옥 보내겠다" 왜?
- 김민재 없자 활개 친 알타마리, 농락 당한 수비진
- 이재명 운명의 날 D-1…국민의힘 "납득 가능한 엄정한 형 선고돼야"
- 한동훈 "간첩죄 개정, 노력의 결과…국정원 대공수사 정상화도 해내겠다"
-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발언 유죄 명백…죄질 나빠 벌금 100만원 이상 선고될 것" [법조계에 물
- 의심하고, 해체되고…콘텐츠 속 흔들리는 가족들 [D:방송 뷰]
- ‘대만 쇼크’ 한국야구, 또 첫판 징크스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