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레이블 설립하나…블랙핑크 리사, 의미심장 ‘커밍순’
이세빈 2024. 2. 7. 19:57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리사는 7일 자신의 SNS에 ‘커밍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몇 시간 뒤에는 ‘02.08.2024 커밍순’(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구체적인 날짜와 함께 추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그림자에 가려져 묘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리사의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무드를 엿볼 수 있다.
앞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맺었다.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으며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식품 브랜드 비오맘에서 설립한 블리수에서 새출발에 나섰다. 로제는 곡 작업을 하며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사의 개인 활동 거취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리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 아르코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에 참석한 것 외의 활동은 없었다.
리사가 다른 멤버들처럼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하는 것인지, 혹은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한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리사가 오는 8일 어떤 소식을 들고 대중을 찾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며느리 될까…프레데릭 아르노 가족 여행 동반 - 일간스포츠
- “물러나!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정몽규” 이경규 직설에 축구팬 격한 호응…영상은 비공개 전환
- "믿을 수 없는 스토리" 한국 꺾고 사상 첫 결승, 요르단은 축제 분위기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클린스만 사실상 사퇴 거부…이제 정몽규 회장의 '결단'이 필요하다 [IS 시선] - 일간스포츠
- 일본 매체도 충격 "우리가 6-1로 꺾은 요르단, 한국 꺾고 결승 진출" - 일간스포츠
- [단독] 공유, 부친상 당해.. 슬픔 속 장례식 치러 - 일간스포츠
- KGM,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 일간스포츠
- 미노이, 눈물 라방 이유는 광고 펑크…소속사 “피해 복구에 최선” [왓IS] - 일간스포츠
- 침 뱉고 KBL 비방한 프림, 제재금 230만원 부과 - 일간스포츠
- [IS 알라이얀] 대참사 후 ‘히죽히죽’…클린스만 왜 웃었나, 韓 정서상 이해 어려운 변명 -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