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상장 관련 “확정 사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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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법인이 올해 말 현지 상장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이날 공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해외 자회사 상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상시 검토 중"이라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신은 지난 5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 인도법인이 올해 말 기업공개(IPO)를 위해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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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법인이 올해 말 현지 상장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이날 공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해외 자회사 상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상시 검토 중”이라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신은 지난 5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 인도법인이 올해 말 기업공개(IPO)를 위해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대 300억 달러(40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반은 후 주식 일부를 상장, 최소 30억달러(4조원)를 주식 시장에서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있는 2개의 공장, 중부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기아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탈레가온 지역 공장을 인수하는 등 인도 현지 생산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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