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직관' 파비앙·김민경 "쓴 맛도 인생이니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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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로 아시안컵 직관을 떠난 방송인 김민경과 파비앙이 대한민국 축구팀 결승 진출 좌절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파비앙은 "짧은 2024 카타르였다. 너무 속상하지만 쓴 맛도 인생이니까요.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경기장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김민경 역시 "진수와 정아덕분에 아시안컵대회를 보러 왔지요"라며 축구선수 김진수와의 친분으로 카타르에서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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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카타르로 아시안컵 직관을 떠난 방송인 김민경과 파비앙이 대한민국 축구팀 결승 진출 좌절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파비앙은 "짧은 2024 카타르였다. 너무 속상하지만 쓴 맛도 인생이니까요.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경기장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파비앙은 태권도복에 이강인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겼다. 또한 손에는 태극기를 흔들었다.
앞서 파비앙은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이 8강에 진출했다. 8강 티켓을 못 구해서 4강부터 갈 예정"이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요르단전 직관 후기 영상을 올린 파비앙은 "전반전에 조현우 골키퍼 있어서 살았다. 당연한 결과라고 봐야한다. 인정해줘야한다. 요르단 우리보다 잘했다"라며 "요르단에는 화려한 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했고, 아쉽게 진 것 같지도 않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카타르 도착하자마자 떨어져서 아쉽지만 수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도 실망 많이 했지만 가장 많이 실망한 이들은 아마도 선수일 것"이라며 "선수들, 감독 못 했다는 말보다는 수고하셨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민경 역시 "진수와 정아덕분에 아시안컵대회를 보러 왔지요"라며 축구선수 김진수와의 친분으로 카타르에서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에서 16강전과 8강전을 관람했고,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에 담았다. 그는 사우디전에서 승리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민경의 아시안컵 리뷰 영상은 사우디전 49만회, 호주전 2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며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이어 "아시안컵이 끝났다. 선수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최고인 선수님들 3월에 만나요"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올리며 "속상해서 한잔"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파비앙, 김민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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