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위스 외교장관 회담…"북핵·북한인권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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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양국 외교장관이 만남을 가지고 한반도 문제와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과 스위스 간 교역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양자·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스위스가 현재 안보리 북한제재위 의장국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에 사의를 표하고 북핵, 북한인권 문제 등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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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양국 외교장관이 만남을 가지고 한반도 문제와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논의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전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이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하고 있음을 감안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회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에 적극 동참하자는 이야기도 나눴다. 또 한국과 스위스 간 교역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양자·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스위스가 현재 안보리 북한제재위 의장국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에 사의를 표하고 북핵, 북한인권 문제 등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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