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살인 사건 가장 많은 도시… 10곳 중 7곳이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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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셀라야가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쓰게 됐다.
글로벌 통계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셀라야의 지난해 살인율은 인구 10만 명당 109.4건이었다.
멕시코는 셀라야를 비롯한 7개 도시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의 살인율은 인구 10만명당 1.3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이며, 미국의 5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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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멕시코 셀라야가 202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살인율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쟁 중인 국가들은 제외됐다.
셀라야는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에 위치한 도시다. 글로벌 통계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셀라야의 지난해 살인율은 인구 10만 명당 109.4건이었다.
멕시코는 셀라야를 비롯한 7개 도시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티후아나가 105.2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시우다드 후아레스(103.6건, 3위) ▲시우다드 오브레곤(101.1건, 4위) ▲이라푸아토(95건, 5위) ▲엔세나다(90.6건, 6위) ▲우루아판(72.6건, 8위) 순이었다.
멕시코 외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87.83건, 7위), 브라질 페이라 데 산타나(67.46건, 9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64건, 10위)이 10위 안에 들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도시들은 대부분 라틴아메리카 지역이었다. 이들 지역에서는 마약·무기 밀매, 갱단 전쟁 등으로 인해 폭력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2020년 조직범죄 관련 살인 사건이 2만8000건 이상 등록되기도 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는 빈곤율이 높고 마약 관련 범죄 또한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의 살인율은 인구 10만명당 1.3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이며, 미국의 5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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