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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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역 내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정착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교육, 임대 스마트팜 운영, 농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올(ALL)케어 자립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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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역 내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정착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교육, 임대 스마트팜 운영, 농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올(ALL)케어 자립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보육) 시스템 3단계로 진행되며 스마트팜 교육생에게 이론 및 실습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1만1570㎡(3500평) 규모로 설치해 최대 3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임대기간 발생한 농업소득을 활용해 안정적인 농업창업(3단계) 유도를 목표로 한다.
현재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형 스마트팜 신축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달 교육생을 모집해 10명이 접수됐다. 사업설명회는 지난 5일 진행됐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은 농업 소득 증대 및 농촌 청년 창업농 유입 등 현재 농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이 활력있게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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