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 지난해 영업손실 85억원…적자 전환

노성인 2024. 2. 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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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 침제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7일 하이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 손실이 8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융감독원의 기조에 발맞추고자 충당금 적립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부동산 PF 부문의 위험관리를 위해 우발채무 규모를 지속해서 축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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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손실도 31억원
"충당금 적립 규모 확대에 따른 것"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 침제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7일 하이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 손실이 8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161억원으로 전년 보다 24.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융감독원의 기조에 발맞추고자 충당금 적립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부동산 PF 부문의 위험관리를 위해 우발채무 규모를 지속해서 축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또주당 60원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38억원이다.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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