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 평가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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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해 입지 후보지 관련 선정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는 최근 사회·환경·입지·기술·경제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 기준을 심의·의결했다.
서구는 평가 기준을 토대로 전문연구기관 검토·분석·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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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해 입지 후보지 관련 선정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는 최근 사회·환경·입지·기술·경제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 기준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항목에는 간접영향권 안팎의 주거지 현황과 환경오염 유발시설 현황, 대기질 영향성, 폐기물 운반 차량 노출도가 포함됐다.
또 토지 활용도나 재해 안전성, 토지 취득 협의부터 부지 조성, 시공, 사업 인허가까지의 용이성 등이 평가 기준에 담겼다.
서구는 평가 기준을 토대로 전문연구기관 검토·분석·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구는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입지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주민 수용성"이라며 "후보지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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