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소울박스, 인플루언서 연계 영상 통한 기업홍보 지원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해 12.30.(토)~12.31(일) 양일간 뷰티·패션 랜덤박스 ‘마이소울박스’를 통한 인플루언서 연계 배포행사를 진행했다. 배포장소로는 DDP 비더비 및 이간수문전시장, 광화문 광장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서로 다른 컨셉을 지닌 부스 4개소를 운영했다.
마이소울박스는 서울형 뷰티·패션 기업의 바이럴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인플루언서 연계 언박싱을 통한 브랜드 홍보 지원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2주간 45개 뷰티·패션 브랜드 제품 약 23,000여개를 협찬받아 박스를 구성하였다.
마이소울박스를 배포한 DDP 비더비 및 이간수문전시장, 광화문광장과 열린송현 녹지광장의 각 부스에서는 인플루언서 및 시민들을 위한 랜덤박스 ‘마이소울박스’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이소울박스는 서울에 기반을 둔 뷰티, 패션 분야 브랜드들의 아이코닉한 제품들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로 45개의 K-뷰티·패션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부스에서는 마이소울박스 원형 로고를 아트 오브제로 표현한 AR 콘텐츠를 선보여 부스를 방문한 인플루언서 및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부스에 방문해 마이소울박스를 수령했으며, 마이소울박스를 수령한 한나 코레아나, 카리모바 엘리나, 스텔라김 등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관련 콘텐츠 업로드를 통해 협찬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
추가적으로. 참여 기업들은 마이소울박스 배포 부스 4개소와 더불어 SBA에서 마련한 별도 이벤트 부스를 통해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 브랜드들은 시민·인플루언서와 직접 마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시민·인플루언서들 또한 관심있는 브랜드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이번 ‘마이소울박스’를 통해 박스에 담긴 서울형 K-뷰티·패션 제품들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고, K-뷰티·패션 제품들의 해외 진출과 홍보 확산에 기여했다고 보고있다.
기정구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은 “미래 소비시장을 이끌 인플루언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MZ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강구해 나가고, 서울형 중소 뷰티·패션 기업들의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K-뷰티·패션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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