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녹색정의당 예비후보 출마 "또 다른 은평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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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김종민 예비후보가 2월 7일 서울혁신파크 카페 쓸 앞에서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종민 예비후보는 앞서 국회에서 진행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기득권 양당정치를 닮아버린 진보정치를 반성하고 시민들의 정치 절망에 책임감을 갖고 혁신하겠다"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민지(혁신파크를 지키는 시민모임), 김진억(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최용기(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참여해 김종민 예비후보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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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시민신문 박은미]
▲ 녹색정의당 김종민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 은평시민신문 |
김 후보는 7일 기자회견에서 "녹색당과 정의당은 선거연합정당으로 힘을 모아 연대하기로 했다"라며 "무원칙한 이합집산이 아닌 가치에 기반한 연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공약으로 서울혁신파크 재구성으로 공유도시 은평을 만들고, 봉산 숲 파괴를 막고 추가 공사계획을 백지화 시키며, 필요한 시기에 일과 돌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일과 돌봄시간 자유선택제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협동조합도시 은평, 인권도시 은평, 은평동물종합돌봄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민지(혁신파크를 지키는 시민모임), 김진억(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최용기(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참여해 김종민 예비후보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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