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초대 챔프’ 정관장, 4강서 SK와 맞붙나

박구인 2024. 2.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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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챔피언' 안양 정관장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정관장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푸본 브레이브스와 2023-2024시즌 EASL A조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정관장은 예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파이널 포'라 불리는 4강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과 SK가 출전 중인 EASL의 파이널 포(4강)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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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김상식(가운데) 감독이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EASL 조별 예선 최종전에 앞서 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 정관장 제공


‘초대 챔피언’ 안양 정관장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이미 진출을 확정한 4강전에서 KBL의 서울 SK와 격돌할 가능성도 있다.

정관장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푸본 브레이브스와 2023-2024시즌 EASL A조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이미 3승 2패를 거둔 정관장은 같은 조에서 6전 전승을 거둔 지바 제츠(일본)에 이어 2위를 확정한 상태다. 정관장은 지난 시즌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안양 정관장 선수들이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EASL 조별 예선 최종전에 앞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안양 정관장 제공


정관장은 예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파이널 포’라 불리는 4강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구단은 전날 현지에 도착해 팀 훈련을 마쳤다.

SK는 이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메랄코 볼츠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SK는 4승 2패로 뉴 타이베이 킹스와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이날 승리하면 골득실에 앞서 조 1위가 된다.

SK가 B조 1위에 오르면 B조 2위 정관장과의 4강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은 지난 시즌 대회 때 결승에서 우승컵을 두고 다퉜다.

정관장과 SK가 출전 중인 EASL의 파이널 포(4강)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다. 이 기간 4강전과 3위 결정전, 챔피언결정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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