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익 2조 6,752억원…중기대출 23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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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해 2조 675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0.02% 증가한 2조6752억원,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76% 줄어든 2조4115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등 불확실한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분기 2663억원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해 미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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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2조 675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30조원을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나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0.02% 증가한 2조6752억원,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76% 줄어든 2조4115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등 불확실한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분기 2663억원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해 미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2023년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3조1000억원(5.9%) 증가한 233조 8천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23.2%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량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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