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교법인 제24대 이사장에 곽충환 목사 선출

이익훈 2024. 2. 7.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남대학교의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이사장에 곽충환 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대전기독학원은 7일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1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곽충환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곽충환 신임 이사장은 "한남대가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을 잘 지켜내고 녹록치 않은 대학 현실에 생기가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충환 한남대 대전기독학원 신임 이사장.
한남대학교의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이사장에 곽충환 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대전기독학원은 7일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1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곽충환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한 곽 이사장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수료했다. 1991년 서울 나눔의교회를 개척하여 33년째 시무하고 있으며 예장통합측 총회 정치부장, 신학교육부장,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함해노회 노회장과 장신대 이사, 광운대 겸임교수,서울 중구 명예구청장을 지냈다.

2017년 6월부터 대전기독학원 이사로 봉직하고 있으며 한남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한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곽충환 신임 이사장은 "한남대가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을 잘 지켜내고 녹록치 않은 대학 현실에 생기가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