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OCI홀딩스 이우현 “국내 화학 산업 녹록치 않아, 지속성장 예견되는 제약바이오 도전”

김성아 2024. 2.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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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대표는 7일 진행된 2023년도 실적발표 및 경영전략 설명 컨퍼런스콜에서 "산업용 화학물질 섹터,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사업 환경이 점점 녹록치 않아지고 심한 가격 경쟁 상황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며 "지속 성장이 예견되는 제약바이오 시장을 눈여겨봤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8년도부터 작은 규모로 제약바이오에 조금씩 투자했고 2022년도에는 작은 규모지만 부광약품을 인수하기도 했다"며 "회사도 점점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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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DB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는 7일 진행된 2023년도 실적발표 및 경영전략 설명 컨퍼런스콜에서 “산업용 화학물질 섹터,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사업 환경이 점점 녹록치 않아지고 심한 가격 경쟁 상황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며 “지속 성장이 예견되는 제약바이오 시장을 눈여겨봤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8년도부터 작은 규모로 제약바이오에 조금씩 투자했고 2022년도에는 작은 규모지만 부광약품을 인수하기도 했다”며 “회사도 점점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몇 달 전 우리가 보기에는 국내 최고의 제약바이오 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의 전략적 제휴 기회가 주어졌다”며 “이사회에서 면밀한 검토 이후 1월에 전략적 병합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OCI홀딩스는 지난달 12일 한미사이언스와 ▲구주매입 ▲신주발행 ▲주식교환 등을 총망라한 방식으로 지주사 통합이라는 전략적 병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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