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노바, 33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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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행동 시험 분야의 업계 최초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액트버스'의 개발사 액트노바가 최근 33억원의 프리시리즈(Pre-Series) A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카이스트 연구실 스핀오프 기업인 액트노바는 지난 2022년 미국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혁신상 수상 후 카카오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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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행동 시험 분야의 업계 최초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액트버스’의 개발사 액트노바가 최근 33억원의 프리시리즈(Pre-Series) A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하나벤처스의 주도로 에이벤처스, 패스트벤처스가 참여했다. 카이스트 연구실 스핀오프 기업인 액트노바는 지난 2022년 미국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혁신상 수상 후 카카오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023년엔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액트노바는 AI 기술 및 웹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뇌질환 신약 개발 과정에서 주로 수행되는 동물 모델의 행동 증상 시험을 분석한다.
김대건 액트노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우리 제품의 기술력과 팀원들의 역량 덕분”이라며 “고객과 제품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바이오산업 안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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