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멜라 '이응이응', 제15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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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멜라 작가가 '이응이응'으로 제15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7일 문학동네는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대상 1편을 선정하되 젊은 작가들을 조명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7편 모두를 수상작으로 본다.
대상은 김 작가의 '이응 이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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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멜라 작가가 '이응이응'으로 제15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7일 문학동네는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젊은 작가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등단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단편소설 중에서 가장 뛰어난 7편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대상 1편을 선정하되 젊은 작가들을 조명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7편 모두를 수상작으로 본다. 수상자 7명에게는 차등 없이 상금 각 700만 원과 특별 제작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상은 김 작가의 '이응 이응'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김기태 '보편 교양', 김남숙 '파주', 김지연 '반려빚', 성해나 '혼모노', 전지영 '언캐니 밸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동네에 따르면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김건형, 황종연 평론가와 김인숙, 배명훈, 최은미 소설가가 위촉돼 지난달 26일 본심 심사가 열렸다.
'이응 이응'은 성에 대한 대담한 상상력과 '반려'와 '사랑'에 대한 천착이 두루 지지를 받으며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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