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위' 위원 접견

유진상 2024. 2. 7.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고 향후 원활한 교류를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대표의원실에서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특별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해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을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호 대표의원 "특위 첫 행선지로 경기도의회 택해줘 감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경상북도의원들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고 향후 원활한 교류를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대표의원실에서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특별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해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양우식 수석부대표와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허원 예결위 부위원장, 한원찬 교행위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방문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가 경북 경주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위는 2023년 11월 9명으로 구성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대장정을 시작한 특별위원회가 첫 번째 행선지로 우리를 택해줘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의 대장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경북도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며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고 성장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특별위원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경기도에서 2025 APEC 경주 유치의 첫발을 떼게 돼 힘이 난다"며 "250만 경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만큼 순항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미국, 일본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 협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로 1989년 출범했다. 2025년 1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