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축제 정보·안전 등 한눈에 ‘경남축제다모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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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경남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정보, 예약, 바가지요금 피해 예방을위한 축제정보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경남도는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통합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festa.gyeongnam.go.kr)를 개발·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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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사전알리미’ 기능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
경남도가 경남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정보, 예약, 바가지요금 피해 예방을위한 축제정보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경남도는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통합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festa.gyeongnam.go.kr)를 개발·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플랫폼 서비스 ‘경남축제다모아’는 이번달 말까지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다음 달부터 경남의 지역축제 정보 130여 개를 모아 시·군별·월별 축제 현황과 축제정보 사전 알리미, 축제 프로그램 사전 예약, 바가지요금 신고 게시판 등을 지원한다.
관광객들이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시·군 축제 정보 통합 제공 외 편리하게 축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사전 알리미 기능을 추가해 신청자에게 축제 일정 등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한다.
또 축제장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예약 기능을 통해 시·군에서는 행사 수용 규모에 맞게 플랫폼을 통해 예약제로 행사를 운영하고, 축제장 내외 바가지요금 신고 게시판도 운영해 축제 민원을 모니터링하고 최소화 한다.
이외 시·군 담당자가 축제정보통합플랫폼의 정보를 입력, 수정 등 관리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경남도는 최근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군 축제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올해는 경남에서 130여 개의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며 “경남축제다모아를 통해 관광객이 경남의 축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 축제장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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