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신 제2대 신안경찰서장 취임

신안 안좌 출신…소통과 화합, 건강한 조직문화 중시

전남 신안경찰서는 이을신 前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제2대 신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하고,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을신 신안경찰서장 [사진제공=신안경찰서]

이을신 서장은 “신안 지역 특색과 현장에 적합한 치안 활동을 유지하고, 기본에 충실한 근무를 해야 한다”면서 “군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친절한 경찰로 신안경찰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 안좌 출신인 이을신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42기로 1994년 경찰에 입문해 제주경찰청 경무과장, 보안과장, 무안경찰서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등 경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소통과 화합, 건강한 조직문화를 중시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