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 나눔 봉사

이해림 기자 2024. 2. 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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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설을 맞이해 나눔과 봉사로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직접 떡국 떡을 뽑고 과일과 곶감, 건강보조식품 등과 함께 포장해 지역사회 이웃 1500여 세대에 전달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회는 행정기관이 추천하거나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하고, 밑반찬과 구호품 등 필요한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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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원이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전을 부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설을 맞이해 나눔과 봉사로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직접 떡국 떡을 뽑고 과일과 곶감, 건강보조식품 등과 함께 포장해 지역사회 이웃 1500여 세대에 전달한다.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은 앞서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40세대를 초청해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러한 나눔활동은 KGC인삼공사와 삼양그룹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후원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곧 최대 명절인 구정이 다가오는데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손 한 번 잡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온정 넘치는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회는 행정기관이 추천하거나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하고, 밑반찬과 구호품 등 필요한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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