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명 지켜라” … 창원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61건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6명(부상 6), 재산피해는 5억7000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61건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6명(부상 6), 재산피해는 5억7000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에서는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중상자 1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1096명과 의용소방대원 1714명이 총동원돼 경계근무에 나선다.
창원소방본부는 우선 화재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해 대응에 나서며, 화재 초기 발 빠른 인력 동원과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는 데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대응에 앞서 화재가 취약한 대상물 주변 순찰 강화와 안전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예방 활동에도 집중하며,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처치 지도와 설 연휴 병원·약국 안내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119 응급의료 상담·안내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에는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취급이 높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