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진입 앞둔 가상자산...불법행위시 최대 무기징역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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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이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관한 시세조종이나 부정거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가 금지되며 부당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이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됩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 오리온 '상승'...지난해 매출 늘고, 세전이익 '사상 최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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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제도권' 진입 앞둔 가상자산...불법행위시 최대 무기징역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가상자산이 제도권 안으로 진입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7일) 7월 19일 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22일까지 관련 법 시행령과 감독규정에 대해 입법예고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관한 시세조종이나 부정거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가 금지되며 부당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이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됩니다.
◆ YTN '하락'...방통위, 최대주주 '한전→유진' 변경 승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7일) 유진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공식적으로 YTN 최대주주가 된 유진이엔티는 "뉴스 전문 채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은 방통위 승인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YTN 주가는 방통위 발표 이후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 오리온 '상승'...지난해 매출 늘고, 세전이익 '사상 최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리온은 오늘(7일)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4% 증가한 2조9,124억원을,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4,9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전 이익은 6.8% 증가한 5,200억원으로 사상 최대입니다.
오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을 기존 950원에서 1,250원으로 31.6%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오리온 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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