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텐트서 자던 60대 형제 2명,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윤성효 2024. 2.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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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잠을 자던 형제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통영경찰서는 60대인 2명의 형제가 사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때 이들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채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인근 주민이 112 신고를 해 조사를 벌였으며, 텐트 내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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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소재 도로변 공터... 경찰 "내외부 침입 혐의 없어"
[윤성효 기자]
▲ 텐트에서 잠을자던 형제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 |
ⓒ 독자제공 |
텐트에서 잠을 자던 형제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통영경찰서는 60대인 2명의 형제가 사망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형제들은 지난 5일 오후 7시 15분경 통영시 한산면 소재 도로변에서 낚시를 하러 왔다.
이들은 도로변 옆 공터에 텐트를 설치하고 온수매트를 가스버너에 연결해 잠을 잤다. 이때 이들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채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인근 주민이 112 신고를 해 조사를 벌였으며, 텐트 내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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