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화 예비후보, 사천·남해·하동 발전 5대 비전 제시

강연만 2024. 2. 7.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최상화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를 통해 사천·남해·하동 발전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지역을 사랑하는 준비된 일꾼"이라며 "그동안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사천·남해·하동이 더 발전하고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천·남해·하동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우리 지역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최상화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를 통해 사천·남해·하동 발전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지역을 사랑하는 준비된 일꾼"이라며 "그동안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사천·남해·하동이 더 발전하고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난 30년간 중앙무대에서 활동을 마치고 고향에 내려와 삶의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과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잘사는 사천 △행복한 남해 △별천지 하동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천·남해·하동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우리 지역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제조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경주하고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항공 관련기업 대규모 투자유치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우주항공 전문인재 육성 △우주항공 특성화고 설립 및 우주항공 전문 인재 육성을 약속했다.

그는 "대규모 민자 유치를 통한 MICE산업을 육성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신 성장산업 및 지역특색에 맞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산업단지 조성 △그린바이오 기업의 유치 및 민간투자를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노후 석탄 발전소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조기 전환하겠다"며 "민관 합동의 환경 유해 요소 감시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환경 감시"를 약속했다. 

이어 △발전소 인근 LNG저장시설 설치·연계 및 농어촌 도시가스 공급·확대 △발전소 주변지역 발전기금 대폭 확대 및 운용 효율성 강화를 공약했다.

또한 그는 "수출형 농·어업 상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전문 영농인 육성 센터 설립 및 스마트팜 사업의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그러면서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영농인을 육성 △양식업 현대화 및 자동화를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세제지원 대폭 확대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도 강조했다. 

최상화 후보는 "노인복지정책의 종합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노인복지청을 설립하고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으로 어르신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형병원 유치 및 공공의료 전문시설을 확충 △공공산후조리원과 공공 어린이집 확충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먹거리 통합학교 급식센터 설립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온종일 어린이 돌봄 교실 운영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미래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지원 △문화예술활동 인프라 구축 △맞춤형 장애인 직업훈련센터 설립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공원 조성 △시니어 친화형 지역별 테마 파크골프장 건립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하늘을 넘어 우주로 세계가 주목하는 최첨단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을 건설하겠다"며 "남부내륙철도 사천역 신설과 진주-사천·삼천포항을 연결하는 경전철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촌산업단지와 항만 배후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삼천포항의 국가항 격상 지정 및 여객선 터미널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사천공항을 부산국제공항의 대체 공항으로 제도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항공산업과 연계한 드론특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통목공예의 계승 및 활성화를 위한 목공예 전수관과 전문공연시설을 갖춘 문화공연장, 사천종합박물관을 건립하겠다"며 "창조문화산업으로 14개 읍·면·동을 연결하는 문화탐방 선비길 조성과 남강댐 방류 피해 방지를 위한 가화댐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