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법무법인 YK, 각 지역 로스쿨생 실무수습·인턴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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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각 지역 로스쿨생들에게 실무수습 및 인턴십 기회를 확대해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하기로했다.
YK 관계자는 "로펌 업계 최초로 서울 주사무소뿐만 아니라 지역 분사무소들을 통해 균질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별 우수한 예비법조인 양성에 도움을 주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로스쿨 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로스쿨생들의 실무수습과 인턴 과정을 YK에서 적극 확대 시행하기로 협의한 것은 지역 법률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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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각 지역 로스쿨생들에게 실무수습 및 인턴십 기회를 확대해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하기로했다.
법무법인 YK는 이를 통해 각 지역 로스쿨의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지역 로스쿨 발전과 지방 법률소비자들의 권익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법무법인 YK는 미래지향적인 법조인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바람직한 법무법인의 방향에 대한 고견 청취를 위해 최근 3차례에 걸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및 건국대, 경희대, 동아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충북대등(가나다순) 로스쿨 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월 24일과 31일, 이달 2일 등 세 번에 걸쳐 YK 강남 주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증가하고있는 로스쿨 '반수' 현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대형 로펌에 입사하기 위해 상위권 로스쿨로 진학하고자 하는 재학생들의 움직임과 이런 현상을 부채질하는 대형 로펌들의 채용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열린 세 번째 간담회에는 송관호 동아대 로스쿨 원장, 정영진 인하대 로스쿨 원장, 손영화 인하대 로스쿨 부원장, 이국현 충북대 로스쿨 원장과 YK 측 강경훈 대표변호사, 이진호 대표변호사, 정규영 대표변호사, 김학훈 대표변호사, 김승현 파트너변호사, 이희성 고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로스쿨 원장들은 전국망이 구축된 YK에 대해 "지역 로스쿨 실무수습 기회 확대 및 채용 확대를 위해 YK가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며 "로스쿨과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후원 등을 통해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K는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과 대전·충남 등 전국에 27곳의 사무소를 두고 있다. 10대 대형로펌 중 권역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곳은 YK가 유일하다.
이에 YK측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로스쿨생들의 실무수습 기회를 지역 분사무소를 활용해 더욱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실무 적합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강경훈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는 "현재 전국 로스쿨 출신들을 차별 없이 고르게 채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좋은 인재들을 많이 육성해 주시고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 대표변호사는 "10대 로펌으로서 책임감을 더 갖겠다는 의미에서 학술대회 개최 및 후원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로스쿨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YK 관계자는 "로펌 업계 최초로 서울 주사무소뿐만 아니라 지역 분사무소들을 통해 균질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별 우수한 예비법조인 양성에 도움을 주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로스쿨 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로스쿨생들의 실무수습과 인턴 과정을 YK에서 적극 확대 시행하기로 협의한 것은 지역 법률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YK는 지난해 직전년(532억원) 대비 50% 이상 매출이 신장돼 총 매출 803억원(실입금액 기준)을 기록,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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