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24시간 대응체제

정두환 2024. 2. 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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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교통·재난·의료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상황유지반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대책 상황반 ▲특별교통 대책반 ▲서민생활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상하수도 비상상황반 등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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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는 병원·약국 74곳 운영

경기도 이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교통·재난·의료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상황유지반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대책 상황반 ▲특별교통 대책반 ▲서민생활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상하수도 비상상황반 등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연휴 기간 비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74곳의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문 여는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수인성 및 식품을 매개로 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한다. 연휴 기간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께서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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