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은 ‘설 선물’도 남달라! 명절 먹거리 선물 3
2024. 2. 7. 12:18
고급진데 맛있기까지?
「 디저트계의 에르메스! 카라멜 바 」
공들인 선물을 하고 싶다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틀리에폰드’에서는 캐러멜바, 쿠키, 초콜릿이 각각 담긴 디저트 상자를 하루 한정 50개씩만 판매한다. 덴마크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제라늄에서 디저트 셰프로 일했던 김유정 씨의 디저트숍이라는 ‘아틀리에폰드’. 캐러멜바 상자는 8만 2000원, 쿠키는 8만 8000원, 초콜릿은 9만 2000원으로 가격은 다소 있는 편이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고급진 맛을 선물하고 싶다면 고려해 보길~.
「 할매니얼 트렌드에 딱! 곶감정과떡 」
젊은 세대가 어르신 감성을 쫓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핫한 만큼 곶감정과떡 선물도 좋을 듯하다. ‘가치 서울’의 곶감정과떡은 쫀득한 식감의 흑곶감에 고소하고 바삭한 호두 정과, 인절미를 넣어 만든 디저트이다. 특히 곶감은 ‘흑실’이라는 우리나라 전통 방식으로 건조해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구매는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 양반가의 다과를 재현하다! 김씨부인 다과세트 」
어른들에게 격조 높은 디저트를 선물하고 싶다면, 카페 ‘김씨부인’의 다과 세트가 제격이다. 조선시대 양반가의 식탁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21세기 버전의 다과를 만들고 있다는 ‘김씨 부인’. 시그니처 메뉴는 개성주악이지만, 선물용 메뉴인 다과 세트도 인기라고 하니 참고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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