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박화목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와.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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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고 박화목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54만 장이 오는 15일 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7일 이같이 알리면서 "기념우표는 총 1종으로 아카시아꽃이 흩날리는 고향 과수원을 바라보고 있는 고(故) 박화목 선생(1924~2005년)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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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박화목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54만 장을 오는 15일 발행한다. |
ⓒ 우정사업본부 |
한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고 박화목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54만 장이 오는 15일 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7일 이같이 알리면서 "기념우표는 총 1종으로 아카시아꽃이 흩날리는 고향 과수원을 바라보고 있는 고(故) 박화목 선생(1924~2005년)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박화목 선생은 1941년 어린이잡지 <아이생활>에 '피라미드'와 '겨울밤'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서정성 짙은 시와 다수의 동시를 남긴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고향 황해도의 보리밭을 떠올리며 쓴 '옛 생각'이라는 시에 윤용하가 곡을 붙인 한국의 대표가곡 '보리밭'은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어린시절 꿈과 고향의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동요 '과수원 길'은 대표작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박화목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54만 장을 오는 15일 발행한다. |
ⓒ 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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