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된 우리 ♪♬”…이금비 목사 디지털 음원 ‘소명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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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가 이금비(고양 나포리교회, 사진) 목사의 신앙 고백을 담은 디지털 음원 '소명서'가 6일 출시됐다.
음원은 온라인 음원 서비스 멜론과 지니, 애플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다.
주의 종으로서 소명을 찾고자 기도할 때, 받은 소명을 토대로 '소명서'를 작사 작곡했다고 이 목사는 간증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소속의 경기 고양 나포리교회 담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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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리 안에서/우리들의 배움자라고/예수님의 제자된 우리/선지 동산에서 자란다”(이금비 작사·작곡 CCM ‘소명서’ 가사 중)
작사·작곡가 이금비(고양 나포리교회, 사진) 목사의 신앙 고백을 담은 디지털 음원 ‘소명서’가 6일 출시됐다.
음원은 온라인 음원 서비스 멜론과 지니, 애플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다.
이 목사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성악가, 성가대 지휘자 등으로 20여 년 활동하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았다.
주의 종으로서 소명을 찾고자 기도할 때, 받은 소명을 토대로 ‘소명서’를 작사 작곡했다고 이 목사는 간증했다.
“제게 허락하신 소명이 무엇인가 간절히 기도했어요. 기도 중에 주님께서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또 바울의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공의 안에서 갈급한 영혼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제자 삼으라는 소명을 받았지요.”
편곡과 악기 연주는 가수 진가람이 담당했다.
‘소명서’는 두 개의 버전으로 나왔다.
각 버전의 보컬로 가수 정기정 진가람이 참여했다.
이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킹 데이비드 대에서 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콩 성소(聖召)신학교(이사장 백정현 장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년 2~3회 중국을 찾아 성경신학교를 열어 목회자를 양성한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소속의 경기 고양 나포리교회 담임이다.
나포리교회는 선교에 열심이다. 아프리카 빈곤국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물을 파주고 있다. 국내외 22곳에 선교 헌금을 보낸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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