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 응급환자 긴급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부산 남외항 N-4 묘박지에서 급유선 A호(408톤, 부산선적)에 승선 중이던 B씨(남, 62년생, 부산거주)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가 급유를 위해 홋줄작업 중 홋줄이 터져 선장 B씨를 충격하였고, 이 과정에서 왼쪽 대퇴부를 다쳐 동료 선원이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부산 남외항 N-4 묘박지에서 급유선 A호(408톤, 부산선적)에 승선 중이던 B씨(남, 62년생, 부산거주)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가 급유를 위해 홋줄작업 중 홋줄이 터져 선장 B씨를 충격하였고, 이 과정에서 왼쪽 대퇴부를 다쳐 동료 선원이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사고부위 응급처치 후 들것으로 고정 후 긴급 이송하여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고 전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홋줄터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장비관리는 철저히 해주시고, 해상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