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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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횡성군대책위원회(공동 대표위원장 임채남, 박완식)는 7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9월21일에는 횡성군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답보상태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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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횡성군의회 김은숙, 백오인, 정운현 의원과 임원진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 용수공급과 상생협력을 통한 원주·횡성 발전 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 공유, 2024년 횡성군대책위의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횡성군 횡성읍의 39개 리 48㎢는 원주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37년간 규제 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으며, 이를 해제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21일에는 횡성군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답보상태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상윤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횡성군의 주요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고민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반영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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