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사야 돼! 여배우들이 빠진 면세점 1리터 위스키
2024. 2. 7. 11:27
김고은부터 이지아까지?
「 김고은의 1L 위스키 」
“저희가 각자 1리터짜리 위스키를 샀어요. 1리터짜리 위스키는 여기서(면세점) 밖에 살 수 없잖아요? 비싸니까 저렴하게, 야금야금 조금씩 먹으면서 여행하려고 산 거죠.”
김고은과 이지아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첫 번째 에피소드. 라운지에서 시래기국을 한 사발씩 들이키고 공개한 면세점 쇼핑템은 1리터짜리 위스키였다. 저렴하게 사서 열흘 간의 여행 동안 조금씩 먹을 계획을 밝힌 두 사람. 김고은이 들고 있는 가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스키 브랜드는 조니 워커였다.
「 Q 얼마나 저렴해? 」
위스키의 가격은 약 160%가 세금으로 책정된 금액이다. 면세점에서 구매할 경우 백화점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면세점 적립금과 결제 수단별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위스키 생산국 현지 판매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제품도 있다. 면세점 위스키가 애주가들의 내돈내산은 물론이고 선물용으로 불티 나게 팔리는 이유다.
「 Q 몇 병 살 수 있는데? 」
2022년 9월 6일부터 면세 한도는 기존의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 1병으로 제한됐던 주류는 2병까지 면세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용량은 2L, 가격은 400달러 이하여야 한다. 기억하자. 2병 합쳐 2L, 400달러 이하!
「 Q 위알못인데 일단 유명한 걸로? 」
면세점 단독 판매, 한정판 제품이라면 눈 여겨 볼 가치가 충분하다. 하지만 유명하고 잘 팔리는 모델이어도 본인 취향과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온라인 면세점에서 관련 정보와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 스마트 오더로 구입하면 주류 매장에서 시간에 쫓기며 고민하는 시간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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