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통일(김해 갑) 예비후보 '체류형 관광도시 김해' 만든다

박석곤 2024. 2. 7.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통일 예비후보(김해시 갑)가 김해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체류형 관광도시 김해 육성을 위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김해 설립'과 각종 문화이벤트가 가능한 공연장을 겸한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류 교육도시 김해'를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해 지역 명문고교 육성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공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통일 예비후보(김해시 갑)가 김해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체류형 관광도시 김해 육성을 위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김해 설립'과 각종 문화이벤트가 가능한 공연장을 겸한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류 교육도시 김해'를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해 지역 명문고교 육성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공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동남권 경제수도 조성을 위해서는 의생명과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5대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액화수소와 ICT융합, 메타버스와 동북아물류 플랫폼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김해를 교통 중심도시로 조성하고자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시 노선 연장,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김해를 젊은 도시로 조성하고자 데이터산업진흥원과 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항공안전기술원 등을 유치하겠다. 여기다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과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해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려면 중앙정치에서 통할 후보,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물이 나서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협의회 회장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