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2일까지 ‘책씨앗’ 독서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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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2일까지 독서 생활의 기반이 되는 서구 독서동아리 '책씨앗'에 참여할 50개 팀을 모집한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토론문화 확산 및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구는 동아리 활동을 위한 토론도서와 활동 공간,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독서동아리 선정, '독서동아리 한마당'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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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2일까지 독서 생활의 기반이 되는 서구 독서동아리 ‘책씨앗’에 참여할 50개 팀을 모집한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토론문화 확산 및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최소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필수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야 한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받아 상록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동아리 활동을 위한 토론도서와 활동 공간,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독서동아리 선정, ‘독서동아리 한마당’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동아리 활동사항과 회원 작품을 수록하는 문집 ‘책마중’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민숙 교육도서관과장은 “독서동아리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이 아닌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분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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