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원들 '성평등 의회 만들상' 등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원들이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소식을 알렸다.
7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김수영 부의장은 전날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주관 '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성평등 의회 만들상'을 수상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 첫 회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사회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원들이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소식을 알렸다.
7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김수영 부의장은 전날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주관 ‘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성평등 의회 만들상’을 수상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 첫 회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사회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정민 의원도 같은 자리에서 '성평등 지방의회 만들상'을 받았다.
윤 의원은 노인 고독사 예방, 장애인 이동기 기기 수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조례를 발의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 의원은 "우리 이웃인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상대적인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참여와 권익이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오미섭 의원도 '여성을 위한 정치 지속가능상'을 수상했다. ▲성주류화를 위한 성별분리통계 제안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 확대를 통해 여성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 의원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 조성 등 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