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는 디지털 추모서비스로 멀리 있는 가족과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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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설 연휴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과 친지, 지인 간 비대면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추모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고인의 추모관을 개설한 후에는 고인의 사진과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메시지와 추모글을 등록할 수 있고 3D추모관을 이용하면 대화(채팅) 기능을 활용해 가족·친지·지인 등과 함께 추모관 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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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참여자 소통 기능 강화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과 친지, 지인 간 비대면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추모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7일 복지부에 따르면 디지털 추모서비스는 지난 2020년 9월 추석에 처음으로 도입 이후 국민 누구나(해외동포 포함) 어디서든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부터는 기존 2차원(2D) 및 전통식·현대식 3차원(3D) 추모관 외에 ‘공원형 3차원(3D) 추모관’ 모형을 추가해 자연공간 속에서 고인을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추모관에서는 가족·친지·지인 등을 초대하여 함께 대화(채팅)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고인을 추모(사진·영상 감상, 추모글 작성 등)할 수 있다.
처음 추모관을 개설하는 경우는 e하늘 디지털추모서비스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추모관 꾸미기 메뉴에서 무료로 디지털 추모관을 개설할 수 있다.
고인의 추모관을 개설한 후에는 고인의 사진과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메시지와 추모글을 등록할 수 있고 3D추모관을 이용하면 대화(채팅) 기능을 활용해 가족·친지·지인 등과 함께 추모관 투어가 가능하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장례산업 전반의 변화와 급성장으로 비대면 장례서비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 추모, 애도가 가능하고 공간적 제약이 없는 디지털 추모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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