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겨울왕국으로 변한 강릉솔향수목원, 8일 아침은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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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오후 4:00 겨울왕국으로 변한 강릉솔향수목원, 8일 아침은 쌀쌀 최근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린 많은 눈으로 7일 강릉솔향수목원이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목요일인 8일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 강원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 영상 10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 2024.02.07 오후 3:00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024.02.07 오후 2:35 '천년의 구들', 칠불사 아자방 일반에 공개 국가민속문화재인 경남 하동군 칠불사 아자방 온돌이 7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칠불사는 이날부터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아자방 내부를 공개한다. 하루 체험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아자방은 한자 '아'(亞) 자 형태로 된 방으로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인 참선을 하는 공간으로 쓰였고, 승려들이 벽을 보고 수행할 수 있도록 방 안 귀퉁이 4곳을 바닥 면보다 높게 만들어졌다. 신라 시대 당시 '구들 도사'라 불리던 담공선사가 처음 축조한 뒤 1000년 가까이 원형을 유지해 '전설의 구들'로 불리기도 한다.
■ 2024.02.07 오후 2:30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개통…포천에서 조안까지 주행시간 35분 단축 전망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포천에서 남양주 조안까지의 구간이 7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됐다. 포천-조안 구간은 왕복 4차로 및 총 연장 33.6㎞ 길이의 고속도로로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화도-조안 구간이 동시에 개통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총 연장 5000㎞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개통으로 포천에서 조안까지 주행거리는 16.4km, 주행시간은 35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개통된 포천-화도 구간의 포천 소홀읍 인근 도로에서 차들이 이동하고 있다.
■ 2024.02.07 오후 2:00 고향행 버스 기다리는 귀성객들…설 연휴 귀성은 9일 오전, 귀경은 11일 오후 가장 혼잡 설 연휴를 앞둔 이틀 앞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및 시민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4일으로 비교적 짧은 탓에 교통량이 몰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8일~2월12일) 5일 간 교통수요 전망을 위해 전국 1만12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총 285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동안 버스와 철도, 항공 등 전체 대중교통 공급 좌석과 운행 횟수를 평일 대비 10%가량씩 늘리고, 고속도로에서도 갓길 차로를 운영할 방침이다.
■ 2024.02.07 오후 1:00 '졸업을 축하합니다'…만학도 어르신들의 졸업식 열려 2023학년도 늘푸름학교 졸업식이 열린 7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만학도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초·중등 졸업학력이 인정되는 성인문해학교인 늘푸름학교에는 현재 어르신 139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졸업식에는 평균 연령 70세의 졸업생 28명이 초·중등 졸업장을 받았다.
■ 2024.02.07 오전 10:3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사리 손으로 올리는 새해 인사 2024년 갑진년 설 연휴를 앞두고 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청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세배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집 원생들은 설날의 의미와 세배 방법 등 설 예절교육을 배우고,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 2024.02.07 오전 9:10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추가물량 15만장 판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약 33만장을 기록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5일까지 모바일 카드 13만3000장·실물카드 19만4000장 등 총 32만7000장이 팔렸다. 시는 이날부터 실물카드 추가물량 15만장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해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 내부에 게시된 기후동행카드 홍보물.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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