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후 최대 실적"…카뱅 주가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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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출범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3,450원, 12.64% 오른 3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4,940억 원, 영업이익 4,78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더불어 카카오뱅크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주간활성화이용자수(WAU)도 꾸준히 늘고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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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수도 증가 추세…역대 최고치…주가 11%↑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카카오뱅크가 출범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3,450원, 12.64% 오른 3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4,940억 원, 영업이익 4,78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31%, 35.48% 늘어난 수치이다.
더불어 카카오뱅크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주간활성화이용자수(WAU)도 꾸준히 늘고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MAU와 WAU는 각각 1,758만명, 1,266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약 150만명, 약 160만명 증가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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