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주가 +40%"…서연그룹株 강세 지속

서연·서연이화 등 2월 들어 40%대 주가 강세 지속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서연과 서연이화, 서연탑메탈의 주가가 이달 들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연이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71% 상승한 2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서연(+24.22%), 서연탑메탈(+18.79%)의 주가 역시 급등 중이다.

서연은 서연이화와 서연탑메탈, 서연인테크 등 11개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로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결산 기준 서연의 주당순자산가치(PBR)는 0.31이다. 또한 서연이화의 PBR은 0.68, 서연탑메탈의 PBR은 0.58이다.

한편 서연이화의 주가는 이달 들어 5거래일 새 44.3% 가까이 상승 중이다. 이 기간 서연과 서연탑메탈의 주가도 각각 43.8%, 24.2%가량 상승 중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