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4월 6일부터 1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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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열린다.
그동안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약 한 달간 개최해 왔으나 중앙정부의 예산삭감 정책에 따라(지난해 2억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감소) 15일(보름)로 축소됐다.
완도군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0일간 축제추진대행사를 공고했으며, 1월 16일 대행사를 선정하고 이달 6일 축제추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15일 축제추진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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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 2023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포스터 2023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봄봄봄 치유정원 청산도로 오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 완도라이브 신문 |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열린다. 그동안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약 한 달간 개최해 왔으나 중앙정부의 예산삭감 정책에 따라(지난해 2억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감소) 15일(보름)로 축소됐다.
▲ 2023 '완도 가볼만한 곳' 관광사진 및 UCC 공모전 입상작 [최우수] 김경란 - 아름 올해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열린다. 그동안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약 한달간 기간으로 개최해 왔으나 중앙정부의 예산삭감 정책에 따라 예산도 지난해 2억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감소했으며, 기간도 한달에서 15일(보름)로 축소됐다. |
ⓒ 완도라이브 신문 |
1안은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춘 축제 추진으로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2023년 기준 2안과 비교시 약 7천명의 관광객이 더 방문했으며, 많은 관광객 몰림현상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유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음을, 2안은 축제종료 후 장보고수산물축제 및 정원박람회와 이어져 연속적으로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축제기간 막바지에 유채꽃 낙화로 인해 볼거리가 감소하는 단점을 분석했다. 결국 1안이 최종 결정됐다.
완도군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0일간 축제추진대행사를 공고했으며, 1월 16일 대행사를 선정하고 이달 6일 축제추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15일 축제추진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축제기간과 관련해 청산농협 등 주민들은 기간이 예년에 비해 축소된 것을 아쉬워하는 입장이다. 청산농협 이병호 조합장은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축제기간까지 줄어 들어 안타깝다. 군에 예산은 그대로 가더라도 공식적인 축제기간은 예년과 같이 한 달로 해달라고 요청하고 싶다. 공식적인 축제기간을 그렇게 하고 안 하고는 경제적인 효과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반면 완도군청 관광과 담당자는 “올해는 그대로 추진하고 향후 주민의견 청취 후 기간 조정 가능성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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