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설 연휴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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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은 설을 맞아 7일부터 14일까 도민 등 방문객을 위해 미술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는 교류·상생·협력을 키워드로 전남과 경남 도립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시적추상'은 전남도립미술관에 기증된 소중한 자산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운영되는 기증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도민과 귀성객이 부담 없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술관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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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 전시 관람객 |
ⓒ 전라남도 |
전남도립미술관은 설을 맞아 7일부터 14일까 도민 등 방문객을 위해 미술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당일인 10일과 대체 휴일 다음 날인 13일은 휴관하므로 무료 입장 기간은 6일이 된다.
현재 전남도립미술관은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 '시적추상 기증전'을 진행하고 있다.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는 가족을 주제로 60여 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가슴속 근원적 그리움에 바탕을 두면서 화폭을 펼치고 있는 황영성 작가를 조망하는 전시다.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는 교류·상생·협력을 키워드로 전남과 경남 도립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도에서 각각 일곱 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 두 지역 미술의 미래 세대를 소개하는 전시다.
▲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조현택, 빈방_26번방-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213-1, 2015, 잉크젯 프린트, 120×90cm |
ⓒ 전남도립미술관 제공 |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은 동시대 미술의 폭넓은 관점을 보여주는 전시로, 요안나 라이코프스카, 김승영, 박상화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관람자의 입장이 아닌 작품의 일부가 돼 작품과 교감할 수 있다.
'시적추상'은 전남도립미술관에 기증된 소중한 자산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운영되는 기증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김환기, 유영국, 고화흠, 강운 등 한국 추상화의 다채로운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도립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이 포함됐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도민과 귀성객이 부담 없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술관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 광양시에 자리한 전남도립미술관 전경 |
ⓒ 전라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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