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소상공인에 51억원 규모 이자 캐시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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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이자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약 2만7000여명의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총 51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진행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달 초 설을 맞아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상생 금융을 위해 이자 캐시백 지급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금융 혜택을 강화해 상생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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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이자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약 2만7000여명의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총 51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진행한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조치다. 이번 1차 캐시백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캐시백을 실시해 내년 1월까지 총 5차례 걸쳐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보증서대출, 사장님 중신용보증서대출 등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객 명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나 추가 대출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지난 5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달 초 설을 맞아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상생 금융을 위해 이자 캐시백 지급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금융 혜택을 강화해 상생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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