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더존비즈온,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목표가↑”

장효원 2024. 2. 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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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49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54.9% 증가하며 회복세 지속할 것"이라며 "전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개발 원가를 줄이는 개발 플랫폼 'GEN AI DEWS'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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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1032억원, 2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5.2%, 200.9% 증가했고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862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인수한 전자신문사 실적 반영과 기존 사업인 ERP 관련 매출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라며 “꾸준한 비용 통제 효과와 함께 개발 원가를 줄이기 위해 AI 적용 개발 플랫폼을 업무에 적용하면서 외주 용역비 등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49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54.9% 증가하며 회복세 지속할 것”이라며 “전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개발 원가를 줄이는 개발 플랫폼 ‘GEN AI DEWS’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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