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이얀 Live] '너무 죄송합니다' 거듭 사과한 박용우 "제 실수이지 체력문제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 실점 빌미가 된 박용우가 고개를 떨어뜨렸다.
전반전부터 고전하던 박용우는 후반 8분 치명적인 패스미스로 무사 알타마리에게 공을 내줬다.
실점 후 박용우는 곧바로 조규성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박용우는 "이거에 대해 저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고. 그냥 제 실수가 컸던 것 같다. 제 실수 때문에 실점이 이어진거지 선수들 체력문제나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실수로 모든 걸 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알라이얀(카타르)] 윤효용 기자=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 실점 빌미가 된 박용우가 고개를 떨어뜨렸다.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 한국이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4강에서 멈췄다. 요르단은 역사상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용우의 실수가 뼈아팠다. 전반전부터 고전하던 박용우는 후반 8분 치명적인 패스미스로 무사 알타마리에게 공을 내줬다. 이후 야잔 알나이마트가 조현우를 넘기는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실점 후 박용우는 곧바로 조규성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박용우는 고개를 떨궜다. 박용우는 "그냥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한 달 동안 고생한 팀원들, 코칭 스태프들 또 모든 스태프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또 새벽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날 2실점이 모두 중원에서 실수에 의해 비롯됐다. 박용우는 "이거에 대해 저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고. 그냥 제 실수가 컸던 것 같다. 제 실수 때문에 실점이 이어진거지 선수들 체력문제나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실수로 모든 걸 돌렸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역 논란은 없다' 이준석, 전격 수원행...'어리지만 강렬한 경험' 평가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강인 10년 절친 '3살 연상녀 불꽃 로맨스'...온 세상에 공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광주의 아들' 이강현, 英 명문 아스널 입성...유니폼 입고 '행복한 웃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손흥민은 환상적인 주장, 10번 중 9번은 득점해”…또다시 ‘SON 숭배’한 존슨 - 풋볼리스트(FOO
- FC서울에 EPL 출신 '기-린 듀오' 뜰까? 英 언론 "前맨유 린가드, K리그행 구두합의" - 풋볼리스트(FOOT
- [알라이얀 Live] 탈락 아쉬움 말하던 설영우, 이적 이야기 나오자 ‘작심발언’ - 풋볼리스트(FOOTBA
- [알라이얀 Live] 손흥민 “감독님보다 제가 먼저 대표팀 계속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 풋볼리
- [알라이얀 Live] 황희찬 "어제부터 근육 안좋았다...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
- [알라이얀 Live] 이강인 “특정 선수나 감독님 질타하지 말아달라, 좋은 모습 보이지 못한 건 팀이
- [알라이얀 Live] 요르단 감독 “한국을 너무 존중할 필요 없었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면 득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