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알타마리 추가골…한국 탈락 위기 [아시안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작부터 한국을 괴롭혔던 요르단 간판 공격수 알타마리를 결국 막아내지 못했다.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1분 알타마리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한국은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후반 25분 현재 요르단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후반 연속 실점…요르단에 0-2로 끌려가
시작부터 한국을 괴롭혔던 요르단 간판 공격수 알타마리를 결국 막아내지 못했다.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1분 알타마리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한국은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후반 25분 현재 요르단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이날 이렇다 할 유효 슈팅도 날려보지 못한 반면, 요르단은 15개의 슈팅 중 7개의 유효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중계석에선 “대한민국이 이렇게 밀리는 경기는 월드컵 본선에서 강팀을 상대했을 때만 나왔다”면서 요르단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의 경기력을 직격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조규성을 교체 투입하며 반전의 실마리를 찾고 있지만 답답한 흐름은 바뀌지 않고 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게 된다면 한국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마치게 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선고·김건희 특검법…정치이슈에 뒷전 된 ‘연금개혁’
-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4번째
- ‘출렁이는’ 환율에 금감원, 은행권 소집한다
- 실손 비급여 보장 횟수‧영역 제한 검토…보험료도 낮아질 듯
- ‘평균 10년’ 재건축 시계 빨라진다…정비사업 공급 속도전
- 한-페루 정상 ‘공동선언문’ 채택…전방위적 협력 확대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수능 끝 연말 준비…‘얼리 크리스마스’ 대비하는 식품가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