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시정 긴장감 늦추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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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에 긴장감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하나로 제시된 '지하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일이니 국토부에 상세하게 확인해 어느 범위까지 어떻게 적용하는지 파악하라"며 "소규모로 생각하지 말고 회덕 IC부터 서대전 IC까지 전체 고속도로를 지하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의를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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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 IC~서대전 IC까지 고속도로 지하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에 긴장감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하나로 제시된 '지하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일이니 국토부에 상세하게 확인해 어느 범위까지 어떻게 적용하는지 파악하라"며 "소규모로 생각하지 말고 회덕 IC부터 서대전 IC까지 전체 고속도로를 지하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의를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도소 이전은 전력투구하라며 해당 부서장을 호명해 지시했다.
이 시장은 조철휘 철도광역교통본부장에게 "트램 공사구간을 세분화하여 최대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발주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사이언스페스티벌, 국제 와인 엑스포 등 축제도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고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대전시 경제성장률이 서울과 경기는 물론 전국 평균을 웃도는 4.5%를 기록하며 최근 10년 내 최대 성장률을 나타난 데 대해 “대전시라는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시의 성장 배경에는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의 연구개발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의사를 내비치며 사표를 제출한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에 대해 언급하며 “출마를 하든 하지 않든 그건 철저히 본인 의사”라며 “그런데 왜 선거에 나를 껴서 발표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의회 의원들은 이 부구청장의 선거 출마 의사에 이 시장이 사실상 물밑 지원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내가 우려하는 건 중구 현안에 차질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부구청장이 퇴직하면 한 치의 오차 없이 행정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그 외에도 이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실국장들이 직접 앞장서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중앙부처도 방문하고 상의하면 훨씬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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