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곽튜브와 동거? 둘 중 하나 죽었을 것" (청소광)

정민경 기자 2024. 2. 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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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곽튜브 집의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인급동 발사대 곽튜브 집 청소'라는 제목의 '청소광 브라이언' 15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브라이언이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집을 방문해 청소에 나섰다.

이어 곽튜브는 "호텔은 자주 가기 때문에, 집에 오면 어질러진 모습을 봐도 기쁘다. 여기가 대한민국이라는 느낌이 든다"라며 브라이언과 다른 청소 가치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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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브라이언이 곽튜브 집의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인급동 발사대 곽튜브 집 청소'라는 제목의 '청소광 브라이언' 15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브라이언이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집을 방문해 청소에 나섰다.

브라이언은 곽튜브의 집 입구에서 "신발도 많고 피규어도 많다"라며 곽튜브의 재력에 감탄했다. 그러내 이내 욕실에 들어선 브라이언은 "변기 안에 링이 있다"라며 "보면 안될 걸 봤다"라고 경악했다. 또 여기저기 허물이 벗겨진 옷방을 보더니 "여기 안 들어갈래"라며 손절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현금을 보며 "이런 부자들은 현금 없어져도 모른다"라며 현금을 주머니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곽튜브가 "욕 하는 거 다 들었다"라며 방에서 등장했다. 브라이언은 곽튜브를 향해 "우리가 룸메이트였다면 둘 중 한 명은 죽었을 거다. 살인을 하던 내가 (곽튜브에게) 죽던"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이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냐"라고 질문하자 곽튜브는 "(1년에) 반 정도는 집을 비운다"라고 답했다. 이어 곽튜브는 "호텔은 자주 가기 때문에, 집에 오면 어질러진 모습을 봐도 기쁘다. 여기가 대한민국이라는 느낌이 든다"라며 브라이언과 다른 청소 가치관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여행 다녀오면 집 정리를 안 한다. 배낭 그대로 드레스룸에 둔다"라고 고백했다. 또 "빨래는 세탁기가 터지기 직전에 하고, 수건 없을 때 한다. 빨래하는 에너지를 정말 싫어한다"라고 덧붙여 브라이언을 경악케 했다.

사진=M드로메다 스튜디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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