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열리는 요르단전… 내일 덜 피곤하려면 ‘이것’만은 지켜야

김서희 기자 2024. 2.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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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7일 오전 12시 30분에 요르단과의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펼친다.

이에 늦은 밤 축구 마니아들의 TV 시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방 전체를 밝게 한 상태에서 TV를 시청하고, 전반전이 끝난 휴식 시간 중간에 눈을 감거나 인공눈물을 넣는 등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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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시청할 때는 불을 끄고 보는 것을 삼가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7일 오전 12시 30분에 요르단과의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펼친다. 이에 늦은 밤 축구 마니아들의 TV 시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 시간에 방송되는 경기 시청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미리 잠자리 들기
늦은 밤이나 다음날 새벽 경기를 볼 때는 일찍 귀가해 저녁 9~10시경 미리 잠자리에 들어 경기 전까지 잠을 자고, 경기가 끝난 후 바로 잠을 보충해 하루 수면 시간이 최소 6시간 이상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경기를 보고 난 후 잠을 청할 때는 반드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또한, 경기를 시청한 후 잠이 부족하더라도 아침 기상 시간은 평소와 같이 유지하되,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낮잠으로 보충하는 것도 좋다.

◇치킨이나 맥주 자제하기
경기를 볼 때 치킨이나 맥주 등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고 바로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서 있을 때보다 중력이 덜 작용해 역류가 쉽게 일어나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위와 식도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산이 식도와 성대 점막을 자극해 성대 점막이 약해지고 목 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쉰 목소리, 기침 등이 생길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시청하지 않기
경기를 시청할 때는 불을 끄고 보는 것을 삼가야 한다. 불을 끄고 TV를 보면 눈이 주로 응시하는 브라운관과 주위의 밝기 차이가 커져 눈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방 전체를 밝게 한 상태에서 TV를 시청하고, 전반전이 끝난 휴식 시간 중간에 눈을 감거나 인공눈물을 넣는 등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풍부한 음식 챙겨 먹기
수면이 부족하면 피곤해지기 쉽다.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1은 육류, 콩, 고등어에 많이 함유돼 있다. 배아미에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뿐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 두부는 소화 흡수력이 좋고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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